우주항공 관련주 올해 따뜻한 봄날이..

어제 우주항공 관련주들은
대박기대감에 들뜬 하루를 보냈습니다.
테슬라 일론머스크가 창업한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 X가
한국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미 '우주동맹'에 대한 기대감이
우주항공주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전날 AP위성은 상한가인 30% 급등,
쎄트렉아이는 20.75% 급등했고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12.52% 상승,
인텔리안테크는 10.8% 큰 상승을 하였습니다.
어제와 오늘 투자자들의
큰 폭의 거래량을 보이며
주가 역시 큰 폭으로 상승흐름을 보여줬습니다.
다시 한번 거래량이 곧 주가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이처럼 큰 주가 상승은
스페이스 X의 한국 진출로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감이며
스페이스 X는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링크 한국 서비스 시점을
오는 2분기로 명시해 두었습니다.
올해 우주항공 키워드는
주가오름을 약속하는 단어가 아닐까 예측해 봅니다.
우주항공 관련주 기업
- AP위성
- 쎄트렉아이
- 인텔리아테크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 한국항공우주
- LIG넥스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제노코
위 기업들 중에서
오늘은 전날 큰 상승을 보인
AP위성,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P위성

AP위성은 위성제조와 위성서비스하는 기업으로
시가총액 2375억으로 시총순위는 코스피 345위입니다.
AP위성은 위성벤처기업으로 시작해
다목적 실용위성과 군사위성, 달 궤도선까지 개발하는
국내 우주개발 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입니다.
작년 누리호 발사 시
AP위성은 누리호에 들어간 성능 검증 위성을 만들었습니다.
성능검증 위성은 크기나 질량은 작지만
실제로 작동하는 인공위성입니다.
이 위성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누리호가
우주 궤도에 1.5t 무게의 위성을 올릴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올해 5월에 누리호 발사가 예정되어 있어
또 한 번 도약의 해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 스페이스 X의 진출소식에
2월 1~2일의 거래량은 전일대비 20배가 넘습니다.
거래량이 터져야 주가가 상승하게 되어있습니다.
그것도 폭발적인 거래량으로 말이죠

쎄트렉아이

쎄트렉아이는
한국 최초 인공위성인 '우리 별 1호'를 개발한
핵심 연구 인력들이 모여 1999년 스타트업 형태로
설립한 회사입니다.
매년 20% 이상의 성장을 이루어왔고
2008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주가는 41,950원으로 시가총액 3,811억 원
시총순위는 코스닥 183위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1월
쎄트렉아이 지분 30%를 인수하여
민간 주도의 우주개발 시대를 열겠다는
새로운 포부를 발표했습니다.
쎄트렉아이도 거래량이 폭등한 모습이고
주가 또한 20%가 넘는 큰 폭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인텔리안테크

인텔리안테크는
위성용 안테나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 저궤도 위성 안테나 매출확대에 따른
실적성장, 추가적인 고객사 확보에 대한 기대감,
6G의 개화가 예상되는 2030년까지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텔리안테크는 지난 1일 종가로
다른 우주항공관련주보단
다소 상승폭이 작은 10.8%의 상승이지만
거래량은 7배 이상의 폭등을 보여줬습니다.
인텔리안테크는
시가총액 6897억 원으로 시총순위는 코스닥 82위입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마지막으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013년 설립된 항공기 부품 및 완체 제작, 서비스 전문기업입니다.
민항기와 수리온, KT-100 등의
군대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록히드마틴, 보잉, 에어버스 등 글로벌 업체들의
정식 벤더로 등록되어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시가총액 1,935억 원으로 시총순위는 코스닥 442위입니다.
두어 달간 지지부진했던 거래량이 1일
5배 이상 터지면서 주가를 12.52%나 상승시켰습니다.

지난 11월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선포식'에서
윤대통령은 경남 사천에 우주항공청 설립을
내용으로 하는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우주항공청 설립을
정부조직법이 아닌 특별법으로 추진해
올해 안에 우주항공청을 개청 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올해 1분기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해
2분기 의결과 하위 법령 정비하고
NASA 등과의 국제 공동연구 착수를 통해
올해 안에는 우주항공청이 문을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우주항공청 위치는 경남 사천에 두고
이를 중심으로 경남. 전남. 대전 3곳에
센터를 두는 형태가 될 것이라 합니다.
우주산업은
인류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블루오션으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우주산업규모가
2018년 3500억 달러(약 450조 원)에서
연평균 5.3% 성장하여
2040년 1조 1000억 달러(약 1430조 원)로
3배가량 커질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민간주도 우주여행 사업을 추진하는
미국의 스페이스 X, 블루오리진 등
뉴스페이스 시대를 열기 위한 움직임에
우리나라도 우주항공청을 필두로
우주여행 우주산업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우리나라도
우주여행이 먼 달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스페이스 X 국내 진출 소식이
우주항공 관련주 상승 신호탄이 되어 주었고
5월 누리호발사예정, 우주항공청 설립추진으로
우주항공 관련주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에서도 국가산업으로 적극 밀고
호재 뉴스까지 겹치고 있는
우주항공 관련주 올해 기대해도 될 만합니까?
여러분의 관심종목군에 담아두고
세심히 살펴서 올 한 해 효자 되는
종목으로 가꾸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강남부자로, 강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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