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격언, 주가는 재료보다 수급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주식투자 격언 중에서
오늘은 주가는 재료보다 수급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한 달 동안 외국인의 매수세가 굉장히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 달 동안 삼성전자 주식에 외국인 4조 7천억을 사들였습니다.
금리인상의 피크아웃을 기대하고 있고 환율 또한 상승을 멈추고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그러기에 낙폭과대가 심한 종목에 외국인의 매수금이 몰리고 있는 현상입니다.
9월 말 5만 2000원이던 삼성전자는 9일 종가 기준 62,000원입니다.
20%가량 상승한 추세입니다.
삼성전자의 큰 재료보다는 외국인의 수급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허영만의 주식투자 36계 - 허영만
34 재료 없는 시세가 큰 시세
"주가는 재료 안에 있다"라는 말처럼
재료는 큰 역할을 한다.
그러나 주가는 재료보다
수급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주식시장에서는 공급보다 수요가
절대적인 힘을 갖고 있다.
주식시장의 수요는
주식을 사려는 자금을 말한다.
수요가 늘면 공급이 줄고
수요가 줄면 공급이 늘어난다.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쏟아져 들어오면
주가는 재료 없이도 크게 오른다.
한정된 효과를 지닌 재료 시세보다는
자금에 의해서 움직이는 시세가 훨씬 크고 오래간다.
전략 없는 곳에 승리 없다.
증시는 전쟁터이다.
전쟁(증시)에서 단순히 무기(자금)가 많다고
이기는 것은 아니다.
제한된 자금으로 효과적인
전략이 있어야 한다.
젊은 시세는 무조건 사라
주식은 현재 오르고 있는 주식이
가장 오를 가능성이 높은 주식이다.
갑자기 오르는 주식에 대한 불확실성과
지속성에 대한 의심으로 일반 투자가들은
이런 주식을 사는 데 주저한다.
그러나 주가가 오르는 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주가가 안정권에 있으면서
시세가 젊다(상승추세의 초기 국면)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투자하라.
"조금만 더 조금만 더"는 손실로 가는 길
주식투자는 목표 수익을 정해서
투자하는 것이 정석이다.
목표 수익에 도달했을 때는
냉철하게 차익을 실현하고 현금화하라.
그러나 욕심이 지나쳐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매도 시기를 놓쳐
결국 손해를 보고 팔게 된다.
손절매도 마찬가지다
머뭇거리다가 손실은 더 커진다.
'조금만 더'는 콩나물 살 때나 쓰는 말이다.
강부로 생각
정말 어느새 코스피지수도 V자 반등을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도 계속되고 있고
코로나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있고
3분기 기업실적들도 그다지 좋지 않고
금리인상도 계속되고 있고
어느 것 하나 정리되고 있지 않는 이 시국에 주가는 살금살금 오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외국인의 매수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금리인상의 피크아웃 기대감과 달러 강세가 주춤할 거란 기대감에 매수세로 돌아선 걸까요?
재료보다는 수급에 의해서 상승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얼마 남지 않는 올해 연말에 상승랠리가 이어질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주가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습니까?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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