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에 결정적인 순간이란 언제인가?
알면 대박 모르면 쪽박
허영만의 주식투자 36계 - 허영만 글 그림
요즘처럼 시장이 안 좋을 때는 현금을 보유하면서 충분히 바닥을 다지는 구간을 기다려야 한다.
그야말로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
눈감고 덤비면 끝장이다.
두 눈 부릅뜨고 시장을 주시하라. 그러면 기회는 올 것이다.
강부로블로 그 강부로 TV
결정적인 순간을 찾아라
세상일 모두에 이 말을 갖다 붙여도 틀린 상황은 없을 것이다.
그중 주식이야말로 결정적인 순간이 매우 중요하다.
평소 칼을 갈고 있다가 때가 왔을 때 승부해야 한다.
한 번에 모든 것을 걸면 안 된다.
실패하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나누어서 투자하되 확신이 서는 곳에 배팅하라.
TV에서 중계하는 골프 경기를 자주 본 나머지 자신의 실력을 과대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의 핸디캡은 얼마인가?
프로는 0이다.
당신은 15이다.
주식시세는 대체로 낙관적인 급등세가 천장을 친다.
따라서 경계심이 강한 시장 분위기는 아직 천장이 아니라는 증거이다.
경계심이 강한 상태에서는 매수 세력이 아직 남아 있다.
기다려야 한다.
공격은 최대의 방어
공격은 최대의 방어라는 말은 상대를 보고 해야 하는 말이다.
눈 감고 덤비면 끝장이다.
주식의 본질은 변화와 혼란인데 공격적인 투자가 잘못됐을 때를 생각해 보았는가?
신중하게 계산하다가 바로 이때다 싶을 때 과감하게 공격한다.
이렇게 됐으면 좋겠지만 공격이 실패했을 때는 신속하게 퇴각하라.
퇴각도 작전의 일종이다.
시장이 안 좋을 때는 현금을 보유하고 쉬면서 관망하는 것도 투자의 한 방법이다.
인생은 100m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다. 종착점이 없는 마라톤이다.
공들여 바닥을 다지는 주식에 투자하라.
주식투자는 욕심을 내면 안 된다.
과격해도 안 된다.
프로복서 메이웨더(Floyd Mayweather Jr)는 전적이 화려하다
50전 50승 26KO 1 패도 없다.
Mayweather. 5월의 날씨. 화창한 봄날이지.
2004. WBC 슈퍼라이트급 세계 챔피언
2006. IBF 웰터급 챔피언
2007. WBC 슈퍼 웰터급 챔피언
2010. WBA 웰터급 챔피언
2015. WBC, WBA 웰터급 통합 챔피언
그러나 메이웨더의 경기는 재미가 없다.
수비형 권투다. 화끈하지 않다.
그의 경기를 좋아하지 않는 복싱팬들도 많다.
그러나 개런티는 천문학적이다.
맥그리거와 대전 때 2,254억을 받았다.
메이웨더는 팬들이 재미없어한다고 자신의 실력이상으로 절대 무리하지 않는다.
자신보다 주먹이 센 선수랑 정면으로 맞붙는다면 손해 보는 쪽은 정해져 있다.
그렇게 되면 무패의 전적은 금이 가고 명성과 개런티도 뚝 떨어지고 만다.
메이웨더가 상장된 주식회사라면 반드시 여기에 투자해야 한다.
철저하게 계산된 마케팅으로 공을 들여 바닥을 다져서 지금의 메이웨더라는 회사가 된 것이니까.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당연히 손실과 수익이 따라다닌다.
손실이 나면 당황하고 화도 난다.
그나마 여유자금이 있어서 재투자하면 괜찮은데 남의 돈까지 끌어들여 투자했다가
손해를 보면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
한시바삐 만회할 생각밖에 없다.
10,000원짜리가 지금 5,000원으로 내려갔으니까 더 사 모으면 7,500원짜리로 싸지는 거지.
그러면 조금만 주가가 올라도 본전 찾기가 수월하다는 계산이다.
소위 물타기다!
공들여 꾸려가는 회사 주식을 사라.
공들인 주식의 성공 확률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눈앞의 시세만 보고 욕심을 내는 일은 삼가라.
강부로블로 그 강부로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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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로 생각/
주식에 투자하는 많은 사람들이 테마종목에 관심을 갖는다.
현재 이슈화되고 금방이라도 뭐가 될 것 같은 분위기에 상승할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는다.
그러다 보니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제대로 된 분석도 없이 거금의 투자금을 쏟아붓는다
그리곤 오르길 기도한다.
테마종목은 변동폭이 크다. 상승폭도 크지만 하락폭도 상당히 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조금 오를 때는 무한정 오를 것 같은 기분이다.
하지만 오른 것도 무색하게 어느 순간 고점을 찍고 하락은 썰물처럼 쓸고 가버린다.
그래서 조금은 밋밋한 종목이더라도 결정적인 순간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런 종목은 우리의 계좌를 풍성하게 해 줄 효자종목인 것이다
요즈음 주식시장 분위기를 보면 하염없이 내리고 있다.
악재란 악재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반드시 반등한다.
기회가 오는 것이다.
묵묵히 시장에 지켜보며 때를 기다려보자
멀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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