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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성탄절 '대체공휴일' 확대 적용~

강부로 2023. 3. 1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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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알쓸신잡'이 아닌

알아두면 쓸데가 꼭 있을 것만 같은 잡학뉴스를 모아봤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성탄절 '대체공휴일' 확대 적용~

 

 

정부 인사혁신처는 앞으로 '부처님 오신 날'(음력 4월 8일)과 '기독교탄신일'(성탄절 12월 25일)에도

대체공휴일이 확대적용될 예정이라는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5일에 밝혔습니다.

 

그래서 올해 부처님 오신 날(5월 27일. 토요일) 다음에 오는 월요일인 5월 29일은 대체공휴일이 됩니다.

그리고 성탄절(12월 25일. 월요일) 다음날인 12월 26일 또한 대체공휴일이 됩니다.

 

 

국민의 휴식권 보장 및 중소기업의 부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계부처 간 협의를 통해 마련했다는 게 인사처의 설명입니다.

 

이번에 부처님 오신 날과 기독탄신일에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면 

공휴일 가운데 대체 공휴일이 적용되지 않는 날은 신정(1월 1일)과 현충일(6월 6일) 뿐입니다.

 

 

 

 

20일부터 버스. 지하철도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15일 대중교통과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마트, 역사 등) 내

개방형 약국에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를 해제한다는 내용의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추가 조정방안'을 의결했습니다.

 

오는 20일부터 버스. 지하철. 택시. 비행기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의무가 전면해제됩니다.

마트와 역사 등 대형시설 안의 개방형 약국에서도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게 됩니다.

일부 약국과 의료기관 등을 제외하면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2020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의무가 사라지게 됩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출퇴근시간대의 혼잡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대중교통에서 더는 마스크를 쓰지 않더라도 의료기관과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취약시설에서의 착용의무는 계속해서 유지됩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 시 7일간 격리되는 방역지침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이러한 방역조치는 앞으로 위기단계가 조정되고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된 이후에나 완전히 해제될 전망입니다.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해 달라"

 

 

강남구에서는 압구정 아파트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 만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서울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의견을 제출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부동산 토지거래허가제는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때

사전에 관할지역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땅을 사고팔 수 있는 제도로

2년 실거주 목적으로만 매매가 허가됩니다.

 

 

현재 강남구 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5개 지역 10개 동(압구정, 대치, 삼성, 청담, 일원, 개포, 세곡, 수서, 율현, 자곡)으로

구 전체 면적의 41.8%(16.58k㎡)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압구정동 일대 114만 9476㎡를 대상으로 한 압구정 아파트지구는 

2021년 4월 27일 지정돼 한차례 연장을 거쳐 올해 4월 26일 만료 예정입니다.

 

한 차례 연장이 된 시점에서 부동산폭락 시기이지만

강남 집값은 아직은 안심하지 못하는 정부로서는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남부자로

강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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