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정 7만 가구 공급
위치 : 경기 광명시 광명동 옥길동 노온사동 가학동
경기 시흥시 과림동 무지내동 금이동 일대
면적 : 1271만㎡(여의도 면적의 4.3배)
규모 : 주택 7만 채
일정 : 2025년 착공, 2027년 입주 시작
2022년 11월 29일 국토교통부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심의를 완료하고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과 청년.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 호 공급계획 발표 이후 첫 지정되는 지구입니다.
2021년 2월 주택도시공사(LH)에서 국토교통부에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정 제안을 하였고
주민들의 의견청취를 한 후 전략환경경영 영향평가를 공람 공고한 후 올해 1월에 공청회를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2022년 10월에 중앙도시 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한 후 오늘 지정 고시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의왕. 군포. 안산 등의 지구들도 순차적으로 지정을 완료하여 청년.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 확대를 위한
안정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 준비되어 있다고도 했습니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우측으로는 광명시가 있고 좌측으로는 시흥시가 위치해 있습니다.
위쪽으로는 부천시 옥길지구와 서울 천왕지구가 맞닿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개 지차체에 걸쳐있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광명과 시흥이 함께 준비하는 Dual Hub City'라는 개발 방향을 목표로 일자리, 교육, 문화 등 정주환경을 우선으로 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여의도 면적의 4.3배에 달하는 면적에 7만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청년 주택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공급하여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서민 등에게 맞춤형 주거 선택권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도시철도역 인근에는 개발밀도를 높이는 Compact-city 개발 방향을 적용하여 역 접근성에 따라 개발밀도를 부여하고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주거지 및 업무. 문화. 지원시설 용지 등을 배치하여 국민 주거안정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광역교통 개선 대책으로는
서울 도심으로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도록 광명시흥을 가로지르는 도시철도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즉, GTX-B(신도림역, 2030년 개통예정)와 연결할 계획입니다.
공공주택지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목감천을 중심으로 주변 산림과 지구 내 양호한 녹지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녹지생태축을 구축하고 목감천 수변 공간을 활용한 테마형 자연형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환경, 재난, 재해 등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충분한 선형녹지와 근린공원 등 유연한
공공기관, 인프라를 구축하여 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스마트 시티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추진일정으로는 먼저 세계적 수준의 도시개발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해 올해 말 국제 설계 공모를 추진합니다.
그리고 2023년 관련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며 2024년 지구계획을 승인할 계획입니다.
2025년 공사 착공을 거쳐 2027년부터는 주택공급을 시작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명시흥 공공주택 지구 지정은 청년과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 확대 및 주거사다리 제공을 위한 공공주택 50만 호 공급계획(2022.10.26)의 후속조치 일환입니다.
앞으로 공공주택 50만 호 공급계획들이 하나둘씩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살고 싶어 하는 많은 청년과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부 정책에 귀를 기울이고 잘 준비하여 내 집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잡으시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강부로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남더힐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이승기 논란속 아파트 분양가 및 매매가 현황 (2) | 2022.12.03 |
---|---|
광명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대장아파트 매매가격과 향후전망 (0) | 2022.11.30 |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일반분양 분양가 청약일정 - 분양완판 되려나? (1) | 2022.11.26 |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추진 일정과 향후 전망 (1) | 2022.11.24 |
대치동 미도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최고 50층 확정 (1) | 2022.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