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단조 환율 상승 수혜주, 기업실적과 향후 주가전망
대창단조는 수익성이 뛰어난 중장비 하부 주행 업체로
미주지역과 유럽지역 매출 성장으로 인한 환율상승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중국 후반기 중장기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 수혜주로도 효과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리처치 알음은 대창단조는 앞으로 주가는 긍정적이며
적정주가는 7800으로 추가 23% 이상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
1. 대창단조 600일 차트 흐름
2020년 코로나펜데믹시기에 주가는 바닥을 쳤고 조금씩 상승하기 시작했다.
초록색 60일선을 지지선으로 두고 우상향 하는 그래프를 그렸다.
하지만 2021년 5월 4685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하락세를 맛보았다.
60일 선도 깨지고 파란색 120일 마저도 깨트리고 추락했다.
하지만 주가는 3500원을 지지선을 두면서 답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2021년 12월 말 다시 60일 선도 깨고 120일 선도 벗어나 조금씩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대창단조 주가는 2022년 5월 6520원까지 5개월 동안 기분 좋은 상승을 했다.
아래 투자자별 거래량을 보면
빨간색은 외국인 보유수량이고 기관은 파란색, 개인 보유 수량은 초록 색선으로 그려진다.
파란색 기관과 초록색 개인들의 크로스 지점이 2022년 5월이다.
개인들은 매수 수량을 본격적으로 늘리기 시작할 때 기관은 비중 축소를 감행한 모습이다.
5월 17일 최고점 6970원을 터치하고 그날 종가는 6520원으로 마감했다.
그게 정점이었던 것이다.
하염없이 추락의 신호탄을 쐈고 뒤늦게 들어간 개인들만 애꿎게 물려버렸다.
기관들은 여유작작 큰 수익을 내고 털고 나가버린 형국이다.
2022년 7월 중순 4735원까지 떨어졌으나 다행히 120일선 지지선이 돼주어 끌고 갔다.
바닥을 기던 기관의 보유수량은 10월 중순부터 매입하기 시작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주가는 상승하기 시작했고 120일선과 60일 선도 넘어섰다.
그런데 이 와중에 개인들은 상승기에 접어들자마자 팔기 시작해
거의 전고점까지 와 있는 현시점에서는 대거 매수세를 보여 안타깝기 그지없다.
2. 대창단조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매 거래량
10월과 11월 초까지 기관은 이틀을 제외하고는 대창단조 주가의 완전 매수세를 보여줬다.
10월 말부터는 외국인의 매수수량까지 동반되어 주가는 확실한 우상향으로 돌아서버렸다.
하루 거래량도 기존 거래량의 2배 이상을 이어가고 있다.
3. 대창단조 기본개요
대창단조는 1955년 설립된 중장비하부 주행체 제조업체이다.
주력제품은 링크슈아세이와 링크 아세이이다.
고객사 비중은 국내 굴삭기(볼보코리아,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50%이고
캐터필러, 존디어, 히타치 등 글로벌 메이저 업체가 50%를 차지하고 있다.
11월 8일 기준 대창단조는 6510원으로 종가를 마감했고
시가총액은 1860억 원으로 코스피 589위에 위치해 있다.
외국인 보유율은 6.03%이고 PER는 5.58배, EPS는 1167원이다.
4. 대창단조 기업실적분석
대창단조의 기업실적을 보면
2019년 매출액 2773억 원이고 2020년 2645억, 작년에는 3544억으로 상승했다.
올해도 매출 성장을 예측하고 있는데 이는 분기별 매출이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년대비 각각 39.6%, 129.1% 상승해
분기 최대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 대창단조 시세 및 주주현황
올해 대창단조는 1년 수익률이 76.70%로 대부분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중대형주에 비하면 대단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월부터 11월 현재까지 흐름도 좋다.
최대 실적 기대와 미국과 유럽의 환율 상승 수혜가 기대되고 있어 앞으로 주가전망도 밝다.
대주주로는 박권일 16.64%, 박권욱 12.65%, 박안식 4.44%, 박형식 4.13%로
특수관계인까지 합치면 44.37%를 보유하고 있다.
5% 이상 주주로는 페트라 자산운용이 5.04%를 투자하고 있다.
6. 대창단조 150일 차트 흐름과 앞으로 전망
대창단조의 2022년 4월부터 현재까지 주가 차트 흐름을 보여준다.
앞서 설명했듯이 10월 중순부터 기관의 매수세로 인해 주가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10월 말부터는 외국인까지 가세하여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전고점을 돌파할 형국이다.
당분간 지속할 기세다.
중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에 대한 의지는 대창단조의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며
2023년 3월 대창단조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인도 생산법인 가동이 전망되는 데 이 부분도 호재로 작용될 것이다.
현재 인도는 코로나 이후 경기 부양을 위해 2025년까지 약 1조 3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을 위한 인프라 투자를 추진 중이다. 향후 건설기계 산업에 우려보다는 기대를 가져야 할 때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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